파고드는 발톱, 내성발톱 자가치료 하기!

내성발톱을 가지신분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모릅니다,

내성발톱을 자가치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여러 사람들이 올려주셨는데요 종합해서 정리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심하신 분들은 병원에 가보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심하지 않다고 판단되시는 분들 필독! 다만,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맹신하지 않길 바랍니다.

제일 먼저 발톱을 갈수 있는 손톱,발톱용 톱(야스리)가 필요합니다.

아무거 잘 갈수 있는걸로 골라주시면 훨씬 더 작업하기 수월해 지실겁니다.

이것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은 응급처치 입니다. 내성발톱이 안으로 파고 들면서 살을 파고 드는데요.

소독약을 뭍힌 솜이나 탈지면을 조금만 이용해서

파고드는 곳을 사진에 보이는곳에 끼워 넣어줍니다. 1차적인 목적은 소독이고. 2차적 목적은 살을 파고들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응급처치만 잘 해주셔도 고통은 어느정도 없어지실 겁니다.

정말 소독이 중요합니다. 여러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주기적으로 소독해 주시면 좋은데, 최소한 하루에 한번정도는 갈아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을 할 시에는 밴드나 반창고 같은걸로 솜이 빠져나오지 않게, 막아 주시는 것이 좋고

실내에 있을 때는 공기와 접촉 시키면서 빨간약을 묻힌 솜을 넣어주세요.

다음은 아까전에 말씀드린 톱을 이용해야 됩니다. 간단합니다. 위 사진처럼 파고드는 방향의 발톱의 등을 톱으로 갈아주시면 됩니다.

이것이 무슨원리인가 하면, 내성발톱은 발톱 두께가 두꺼워 지면서 안으로 파고 들게되는데 이것을 톱으로 갈아줌으로써 완화시켜 주는것입니다.

한마디로 구부러진것을 힘을 약하게 만들어 평평하게 만들어주는 것입니다.

이게 정말 효과가 있을까? 생각 드시는 분들은 믿고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생각보다 효과가 빨리 나타나게 되는데 6개월 정도 자라나는 발톱 정리 해주시면서 관리해주시면 정말로 신기하게 완치가 된다고 합니다.

계속 자라나면 위 사진 처럼 일자로 발톱을 정리해주셔야 내성발톱 예방이 되고 진행을 막을수 있답니다.

톱으로 갈아냈던 발톱이 자라나면 끝부분이 갈라질수도 있는데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일자로 관리해주세요.

살이 다 낫기 전까지는 소독에 꾸준하게 신경써 주셔야 합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정말 심하신 분들은 병원에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자신의 내성발톱이 심하지 않으시다 생각되어 지시는 분들은 이 글 읽으시고 집에서 내성발톱 자가치료 하시면서 예쁘고 건강한 발 만들어 보세요.

빨리 회복되어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