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23 아이덴티티의 모티브였던 실존인물 빌리 밀리건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1977년 여대생 3명을 성폭행, 3회의 납치사건, 3회의 무장강도사건, 4회의 강간사건으로 기소되나 세계 최초로 다중인격으로써 존재를 인정받고 무죄라는 법정 결과가 나오게 되어 당시 세계의 큰 충격을 주게 되는데, 정신건강센터 도로시 터너에 의해 다중인격, 해리성 정체성 장애라는 결론이 나오게 되어 무죄를 선고받게 됩니다.
유년시절 밀리건은 5살 무렵 최초로 제2의 인격 '크리스틴'을 만들어 냅니다. 크리스틴은 3살의 영국 국적의 여자아이이고 캔디를 좋아하고 글을 읽을줄 모르는 난독증이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후 9살 무렵 양아버지 찰머 밀리건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면서 본래의 인격을 포함한 10개의 인격으로 완전히 분산됩니다.
인격중 16살의 타미라는 아이는 공간을 탈출하는데 일가견이 있고, 그림을 좋아하며, 전자장치를 잘 다루는 아이인데 중학교에 있을 때 폭탄을 만들게 되어 소동이 일어나는데 이 일을 이후로 중퇴를 하게 되고, 해군에 입대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중인격인 밀리건은 주변사람들의 시선으로 퇴출당하게 됩니다.
이후 성폭행,강간사건으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게 되는데, 여러 인격들이 등장해 밀리건이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의심한 수사관과 의사들이 갖가지 검사와 취조를 했지만 오히려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이 발견돼 충격을 주게 되는데. 밀리건은 중퇴 학력인데 '아서'라는 인격이 지배하면 아랍어와 아프리카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수학, 물리학, 의학을 전문가 수준으로 뽐냈다고 합니다. 또 '레이건'일 때는 크로아티아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며 이런 것들을 단순히 연기로는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되어 무죄를 선고받게 되는데.
그 이후에 정신병원에 수용되게 되는데 검사 결과 14개의 인격이 추가로 발견되게 된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은 '에이 달라나'의 인격에 의해 성폭행 강간을 하게 되었고 에이달라나는 시 쓰기를 좋아하고 안구가 떨리는 안진증, 레즈비언이라고 합니다.
1988년 정신병원 생활 10여 년 만에 법원으로부터 다중인격 장애를 겪지 않는다는 판결을 받아 자유가 되고 1991년부터 영화감독이 되어 영화 제작사를 운영하고, 1996년 그는 캘리포니아에 살았고 2014년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밀리건의 말에 의하면 바닥에 빛이 비치는 자리가 있고 그 자리에 가면 밀리건의 모습으로 표출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인격들은 자기 할 일을 하고 자기도 하고 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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