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죄목이 도대체 뭐길래? 현재 근황 공개!

역사적으로 유명한 희대의 흉악범들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어쩌면 우리 사회가 만들어냈을지 모르는 범죄자들도 있죠. 오늘 소개 해드릴분은 1990년대 후반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한 범죄자 신창원 입니다.

가난한 가정에 5남매중 셋째로 태어나 어린아이에 간암으로 어머니는 일찍돌아가시고 아버지로부터 학대받아가며 자라며 초등학교부터 가출하게 됩니다. 중학교 입학한지 3달만에 적응하지 못하고 퇴학하게 됩니다.

신창원이 결정적으로 범죄자가 된 계기는 국민학교 5학년때 선생으로 부터 “새끼야 돈 안가져왔는데 뭐하러 학교와! 빨리꺼져!” 라는 말을 들으며 자신의 마음속이서 악마가 태어났음을 느끼고 어둠을 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권의식과 시민의식이 낮았던 당시 그런 막돼먹은 쓰레기같은 교사들은 분명히 있었죠.

이러한 환경으로 신창원은 범죄의 유혹에 쉽게 빠져들며 남의 밭과 가게에서 도둑질을 하며 훔쳐 먹었던것이 도둑인생의 시작이 되었습니다. 신창원은 어렸을적 부터 달리기가 매우 빨라 아무도 못잡았다고 하며 나무위로 올라가 추격자의 동향을 살피는 등 치밀함을 보여줬었네요.

그러다가 14살때 경찰서에 끌려가게 되는데 어린나이에 경찰관들은 훈방조치로 풀어주려 했으나 아버지가 다시 끌고와 소년원에 넣어달라고 사정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때부터 신창원의 인생은 망가지기 시작했고 신창원은 감옥에 갔다올때 마다 범죄는 더욱 대담해졌습니다.

이후 강력범죄를 저지르게 되는 일이 생기게 되는데 서울에서 고향 선후배 4명과 모의해 강도행각을 벌이다가 공범인 김양훈이 문구점을 운영하던 피해자를 살해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4명은 곧 붙잡혔지만 신창원은 총상을 입고 달아났으며 반년뒤에 체포 됩니다.

이후 강도살인치사죄로 무기징역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복역중 1997년 신창원은 쇼생크탈출을 방불케하는 계획으로 화장실 쇠창살을 잘라내어 탈옥하게 되는데 쉽게 빠져나가기 위해 15kg이나 감량하고 의심받지 않기 위해 오랜기간동안 모범수로 생활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이후 경찰들은 쉽게 신창원을 잡지 못하게 되는데 잡힐듯하면서도 체포 직전에 경찰관들을 따돌려 도주한것만 무려 6번이 됩니다. 결국 무려 907일 탈옥한 후에 검거하게 됩니다.

신창원 곁에는 늘 여자들이 있었는데 여자들이 신창원을 숨겨주어서 쉽게 잡지 못했던것, 숨겨준 여자들만 무려 15명이나 되었습니다. 결국 동거녀였던 여성분의 도움(?)으로 신창원을 체포하게 되는데 신창원은 무기징역에 22년 6개월이라는 추가 형량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게 됩니다.


‘지금 나를 잡으려고 군대까지 동원하고 엄청난 돈을 쓰는데 나같은 놈이 태어나지 않는 방법이 있다. 내가 초등학교 때 선생님이 '너 착한 놈이다.'하고 머리 한번만 쓸어 주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않았을 것이다. 5학년때 선생님이 '이 새끼야, 돈 안가져 왔는데 뭐 하러 학교 와, 빨리 꺼져'하고 소리 쳤는데 그 때부터 마음 속에 악마가 생겼다.’

신창원이 탈옥후 붙잡혔을 당시에 했던 말인데 우리사회에 대해 비판할 부분으로 우리사회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문제입니다.

신창원 죄목은 절도와 강도치사

이후 신창원은 모범적인 수형 생활로 중졸, 고졸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스스로 법공부도 해서 국가상대로 소송해서 승소 하기도 했습니다.

2011년에 신창원은 목을 매달아 자갈기도를 한것 중태에 빠졌으나 지난달 아버지가 사망한것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때문이라는 추측이 유력합니다. 그것도 그럴것이 교도소에 수감 되었지만 아무도 찾아 오는사람은 한명도 없었고 아버지만이 찾아와 면담했다고 합니다.

신창원 현재 근황

올해로 53세가 된 신창원은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재소자들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고싶어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S방송사 제작진이 보낸편지에 운을 떼었는데

‘안녕하세요 편지 잘 받았습니다. 이틀 동안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만 사형도 부족한 중죄를 지은 죄인이 무슨말을 할수 있겠어요’

‘모두 자기변명에 불과할 뿐이지요. 저는 그저 이곳에서 조용히 속죄하며 마무리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두순 같은 흉악범이 12년 형량을 받은것으로 보아 신창원의 형량은 너무 감정적으로 대처한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와. 신창원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져야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옥 당시 범죄로 모은 현금을 불우이웃에 기부하는 등 많은 선행을 베푼것으로 나와 그 당시 국민들에게 신드롬을 일으키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에 국민들이 신창원에 대하 어느정도 관대한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신창원에 대한 죄도 재평가 이지만 조두순같은 흉악범에 대한 법이 더욱 더 강화되야되는것이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