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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나라에서 올타임 넘버원으로 잘하는 선수가 있죠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 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함부르크 시절부터 활약하기 시작해 레버쿠젠을 넘어가 연일 활약으로 토트넘으로 이적했었죠. 사우스햄튼에 있었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예전부터 쭉 손흥민을 눈여겨 보다가 토트넘의 지휘를 맡은 후 손흥민을 영입하면서 부터 손흥민이 날라다니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의 사용법을 잘 모르는듯 윙백을 쓰기도 하고 하프라인 밑까지 내려와 수비 가담까지 하기를 원했죠. 현재는 무리뉴 감독이 지휘를 맡은 후 손흥민을 아주 아주 잘 사용하고 있어서 정말 날개를 달은듯이 미친듯한 활약을 최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이 장면 유명하죠. 손흥민 부친 손웅정감독님께서 절대 월드클래스 아니라고 단정 지으셨습니다. 사실 이 당시 쟁쟁하던 윙어가 많기도 했죠 살라,아자르,베일 등등 손흥민이 잘한다고 하지만 월드클래스가 아니라는점은 어느정도 인정하고 그랬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손흥민이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몸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BBC에서 방송된 내용중 일부인데 시간이 갈수록 나날히 토트넘 내의 손흥민의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상승중인것을 알수 있습니다. 최근들어 경기를 보면 손흥민이 오프사이드 트랙을 뚫음과 동시에 동료들이 손흥민을 믿고 패스를 해주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는데요. 이제 손흥민에게 주면 무엇인가 해낼것이라는 믿음이 깔린 마음이 내면에 존재하는것 같은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

18살 10-11 함부르크 / 3골 (3 공격포인트)

19살 11-12 함부르크 / 5골 1어시 (6 공격포인트)

20살 12-13 함부르크 / 12골 2어시 (14 공격포인트)

21살 13-14 레버쿠젠 / 12골 7어시 (19 공격포인트)

22살 14-15 레버쿠젠 / 17골 4어시 (21 공격포인트)

23살 15-16 토트넘 / 8골 6어시 (14 공격포인트)

24살 16-17 토트넘 / 21골 9어시 (30 공격포인트)

25살 17-18 토트넘 / 18골 11어시 (29 공격포인트)

26살 18-19 토트넘 / 20골 10어시 (30 공격포인트)

27살 19-20 토트넘 / 18골 12어시 (30 공격포인트)

28살 20-21 토트넘 / 9골 4어시 (13 공격포인트) - 시즌 진행중

현재 까지의 통산 공격포인트를 보면 올시즌 진행후 시작하지도 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공격포인트 13개... 이 정도 페이스를 계속 유지해준다면 역대급 공격포인트로 장식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손흥민 - 케인 듀오가 유럽 최고의 콤비로 기록되고 있는 중인데요. 케인이 최근들어 확실하게 손흥민을 지원해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데 무리뉴 감독님의 전술 덕분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케인이 원톱에서 공을 받고 내려와 빈 수비 뒷공간으로 손흥민이 침투하고 패스해주는 연계가 많이 보이기 때문이죠.

무리뉴 감독님이 최근 손흥민에 대한 사랑을 내비췄는데요. "손흥민이 다음레벨로 가기위해 현재 필요한것은 전혀 없다"라고 언급하면서 이미 최정상급 선수라고 못을 박았는데요. 최근 손흥민의 활약으로 몸값이 치솟고 있어서 무리뉴 감독이 재계약을 원하는것을 알려졌는데 초대형 재계약을 할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영국 매체 '풋보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주급 약 2억 9500만원 으로 5년간 총 885억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 할것이라고 전했는데요 현재 손흥민의 주급이 2억 1600만원 정도로 팀내에서 세번째이지만 이번 재계약이 체결되면 토트넘 팀내 최고연봉이 되는것입니다.

최근 이적시장을 통해 레길론,도허티,비니시우스,호이비에르를 데려옴으로써 중원과 풀백을 보강하고 베일까지 데려오면서 토트넘 역대급 전력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어 토트넘이 이번시즌 정말 일 한번 내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당연 팀이 잘되면 손흥민도 잘되는 것이지요.

레버쿠젠의 레전드라 불리는 차붐, 차범근 기록마저 이미 넘어선지 오래입니다...

스카이스포츠에서 위와같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좋아요는 20만개 가량 쌓이고 팬들의 대답은 "당연하지!"

손흥민은 어린시절 컨테이너에 산적도 있을만큼 넉넉하지 못한 환경에서 자라나 아버지 밑에서 축구를 배우고 함부르크 유소년 시절에도 끼니를 잘 떼우지도 못하고 힘든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함부르크 1군에 데뷔해 활약했을때도 한국에서는 잘한다고 연일 칭찬하는데 현실은 힘겹게 버티고 있었다고 하네요.

"제 인생에서 공짜로 얻은건 하나도 없었어요.

드리블,슈팅,컨디션유지, 부상방지 전부 죽어라 노력해서 얻은 결과물이라고 믿어요. 

어제 값을 치른 대가를 오늘 받고, 내일 받을 대가를 위해서 오늘 먼저 값을 치릅니다. 후불은 업죠.

저는 지금 자제하고 훈련하면서 꿈을 향해 달리고 있어요."

손흥민이 말한 최고의 명언이 아닐까 합니다. 그렇게 힘든 훈련을 하면서도 독일어와 영어를 배우기 위해 엄청나게 공부하고 이제는 유창한 영어실력도 갖추게 되었죠. 정말 배울점이 많은 손흥민 선수이고 못이룬 아버지의 꿈을 대신 이뤄준 멋진 아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또 그 아들을 멋지게 키워낸 아버지 손웅정감독님도 정말 대단하시고요.

이제는 손흥민 정말 월드클래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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