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꿈입니다.
오늘은 건대에 있는 김도사불백이라는 백반집을 소개 해드릴거에요. 건대 근처에서 밥먹고싶은데 마땅히 끌리는 곳이 없더라고요. 찾다가 마음에 드는곳을 발견했습니다.
고기밥집이라고 크게 써있습니다. 위에 혼밥환영이라고 조그맣게 써있네요. 용기 있으신분들 들어가셔도 괜찮을듯 싶어요.
물론 저 들어갔을때 혼자 오시는분은 못봤습니다.
메뉴판이 아예 밖에 전시되어있어요.
한상차림 사진만 보면 가정식 백반느낌이 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도 궁금해서 그런지 멈칫하더라고요.
안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자리없는줄 알고 걱정했는데 자리가 있었네요. ^^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기본세팅을 해줍니다.
상추와 깻잎은 쌈싸 먹는건가 보네요.
저희는 세트 다 먹을자신은 없고 매콤불백정식과 오삼불백정식을 주문했어요. 다른 정식들도 맛이 궁금한데 대체적으로 불맛이 이집에 포인트인것 같아요.
둘러보니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네요.
기다리는 동안 천천히 읽어 봅시다.
고객님들과의 약속도 있어요.
마지막 넷은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입니다.
밥과 반찬은 셀프입니다.
밥은 원하는 만큼 더 먹을수 있고 상추나 깻잎은 직원한테 리필 해달라고 해야되더라고요.
기다리는 동안 한상차림이 완성 되었어요.
된장찌개와 그릴후라이 그리고 주문한 매콤불백과 오삼불백 상당히 먹음직 스럽네요.
어느정도 먹고 그릴위에 밥을 넣고 김가루 넣고 비벼서 볶음밥처럼 만들었어요. 이것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너무 맛있게 먹어서 싹비웠습니다.
가끔 인스턴트나 밀가루에 지친 자신에게 이런 백반을 드시는것도 상당히 좋을것 같아요.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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